2015년 10월 6일 화요일

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폭에의한 과잉발생" 명기


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은 피폭 때문이다 ~ 의학지에 게재된 논문

후쿠시마현에서 실시되고 있는 소아 갑상선 검사의 결과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이 '국제 환경 역학회'가 발행하는 의학 저널 '에피데미올로지'(epidemiology, 역학)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후쿠시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아 갑상선암 다발은 심사효과나 과잉진단 때문이 아닌 '피폭에 의한 과잉발생'이라는 결론이다.

논문의 제목은 '2011 년부터 2014 년 사이에 후쿠시마현의 18 세 이하 현민에 대한 초음파 검사에서 검출된 갑상선암'이고, 후쿠시마현이 실시하고 있는 소아 갑상선 검사의 결과 데이터 중에서 2014 년 12 월 31 일까지 밝혀진 결과를 오카야마 대학(岡山大学)의 츠다 토시히데(津田敏秀) 교수 연구팀이 역학적으로 분석했다.

후쿠시마현의 갑상선 검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당시에 18 세 미만이었던 약 38만 명이 대상이며, 2011 ~ 2013 년은 1차 순목 검사, 2014 ~ 2015 년은 2차 순목 검사이다. 이 논문은 1차 순목 검사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은 약 30만 명의 아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를 먼저 분석했다. 잠복기간이 4 년이라는 가정하에 일본 전체의 연간 발병률과 비교한 결과, 발생률비(IRR)가 가장 높은 후쿠시마현의 '나카도리 중부'(후쿠시마시와 코리야마시의 사이)가 50 배로, 전체적으로도 약 30 배의 다발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발병률은 지역에 따라 최대 2.6 배의 차이가 났다고 지적했다.


↑ Thyroid Cancer Detection by Ultrasound Among Residents Ages 18 Years and Younger in Fukushima, Japan 2011 to 2014(October 5, 2015)

이 논문은 2차 순목 검사에서 발견된 8 명의 갑상선암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 시점에 아직 진단이 확정되지 않은 나머지 모든 수진자는 갑상선암이 없다는 가정하에서도 이미 12 배의 발생률비(IRR)가 관찰됐다. 또, 2차 순목 검사에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아이들의 대부분은 1차 순목 검사 당시에 추가적인 2차 검사가 필요한 낭포나 물혹 등은 관찰되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이들 분석 결과에 따라, 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3 년 이내에 수십 배로 다발했으며, 선별효과나 과잉진료 등 방사선 피폭 이외의 원인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국제 환경 역학회가 발행하는 의학 저널 '에피데미올로지'는 역학 분야에서 최고의 저널 중 하나로, 환경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역학 이론 분야에서의 영향력은 크다. 전문가 사이에 평가받는 국제적인 의학 저널에 후쿠시마현의 소아 갑상선 검사 결과를 역학적으로 분석한 논문이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福島の小児甲状腺がん「被曝による発生」〜医学誌に論文


投稿者: ourplanet 投稿日時: 水, 10/07/2015 - 05:22
福島県で実施されている小児甲状腺検査の結果データを分析した論文が、国際環境疫学会の発行する医学雑誌「エピデミオロジー(疫学)」のオンライン版に掲載された。福島で起きている小児甲状腺がんの多発は「スクリーニング効果」や「過剰診断」ではなく、「被ばくによる過剰発生」であること結論づけている。
http://journals.lww.com/epidem/Abstract/publishahead/Thyroid_Cancer_Dete...
  
論文のタイトルは「2011年から2014年の間に福島県の18歳以下の県民から超音波エコーにより検出された甲状腺がん」。著者は岡山大学の津田敏秀教授らのチームが、福島県が実施している小児甲状腺検査の結果データのうち、昨年12月31日までに判明した結果を疫学的な手法で解析した。
 
福島県の甲状腺検査は、原発事故当時、18才未満だった約38万人を対象に実施しているもので、2011年度から13年度を1巡目、2014年度〜15年度を2巡目と位置づけている。論文ではまず1巡目で、甲状腺の超音波スクリーニング検査を受診した子ども約30万人の検査結果を分析。潜伏期間を4年と仮定して日本全国の年間罹患率と比較した場合、最も高い発生率比(IRR)を示したのは、福島県中通りの中部(福島市と郡山市の間)で50倍、全体としても約30倍程度の多発が起き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また、地域によって発症率が異なり、最大2・6倍の差があったと指摘している。
 


 
さらに論文では、2巡目で甲状腺がんが8例出ていることについても検討。この時点で診断が確定していない残りの受診者から一例も甲状腺がんが検出されないという仮定しても、すでに12倍の発生率比が観察されていると分析した。2巡目で甲状腺がんと診断された子どもたちのほとんどは、1巡目の検査では2次検査を必要とするしこりなどは観察されていなかった。
 
研究チームはこれらの分析により、福島の子どもの甲状腺がんは、事故後3年目以内に数十倍のオーダーで多発しており、スクリーニング効果や過剰診療など、放射線被ばく以外の原因で説明するのは不可能であると結論づけている。
 
国際環境疫学会の発行する医学雑誌「エピデミオロジー(Epidemiology)は、疫学分野のトップジャーナルの一つとして知られており、環境曝露の人体影響や疫学理論の分野で影響力がある。福島県の小児甲状腺検査結果を疫学的に分析した論文が、査読つきの国際的な医学雑誌に掲載されるのは初めてとなる。
 

댓글 없음:

댓글 쓰기